유중근 시인의 걷다가 쓰는 사진 7
소하
0
146
2021.10.14 17:41
쉼터
유중근
고택의 안채에 널브러져
후덕한 안방마님이 내어 주는
따스한 차 한 잔이 그리운 것은
또 한 번의 가을이 깊어감일까
* 구례 쌍산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