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선해의 디카시 정미소 * 이제는 - 신성웅 작가편

박선해의 디카시 정미소 * 이제는 - 신성웅 작가편

포랜컬쳐 0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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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웅 사진作


*이제는/신성웅

아내는 흰 왕관
나는 허ᆞ 허ᆞ 허
그래도 세월간다
웃고 살자, 그냥!



[시작노트]
짚신 헤지도록 누볐다.
세상은 내 세상이 아니었다. 어느덧 11시. 12시가 울고있다.
놓자, 놓자! 모든 것을 놓아두자.
잡자, 잡자! 애처로운 나 자신을 챙기자.

소문만복래.
지금부터라도 입꼬리를 올려보세요 억지로라도.
이유가 있을까요?
이래도 하루
저래도 하루. 우리는 관록이 있잖아요.
웃고삽시다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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