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뫼 시인의 하루 * 강쌍호 소하 0 797 2024.03.19 08:41 사랑하는 그녀는 어디에 솔뫼 강쌍호나의 반쪽은 어디에비익조연리지여 부럽구나반쪽 없이 진정 살아야 하나아님 찾아올 때까지 기다려야내가 찾아 나서야선택은 나의 몫임에도오늘도 난 내 마음 그릇닦고 또 닦을 뿐그리고 조용히 눈 감는다우주를 바라본다구석구석 말을 걸어 본다내 우주 하나도관리 못하는 못난이인 나3초 안에 나의 모든영혼 마음 육체 육장 육부를사로잡아 버리는 떼려야 뗄 수 없는하늘이 나에게만 인연 따라보내주는 천사님만을 난 진정 섬기리라남은 생 나의 모든 보살핌 사랑 배려도란도란 으쓱으쓱 듬뿍 뿌려주리라 링크주소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