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자 도생
윤디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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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30 09:01
각자도생
예리 윤정화
각별한 사이를 느끼게 할 만큼
폭넓은 시야로 마음을 읽는다
자주 보면 좋고 못보면 의미를 되새겨
할 수 있는 것부터 마무리
도무지 납득이 서지 않는 일
손털고 일어나야 길이 열림에
생각의 탄생처럼 항시 빛을 품고
세상을 향해 발산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