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랜컬쳐 대표 박선해

인사말

포랜컬쳐 대표 박선해

관리자 0 401

독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새 신문, 포랜컬쳐입니다.


봄비가 주저리주저리 내리면

꽃비는 비내린 하늘을 오릅니다.


꽃비가 하늘을 오르는 날은

갈 곳 없는 시가 넘쳐흐르고

활화산같은 시심이 솟구쳐

잠을 깬 시의 세계를 찾아갑니다.


작은 새도 둥지를 갖고 살듯

시인들이 모여 둥지를 짓습니다.

꽃을 노래하고

바람을 이야기하고

작은 풀잎을 어루만져주는

시와 문화가 있는 공간입니다.


작가의 향기가 넘치고

공감의 선율을 타는 카페가 있습니다.

쉼 없이 샘솟는 시인의 마을을 만들어 갑니다.


뜻있는 여러분의 열정이

한여름 불볕보다 더 뜨겁게 타오르는 팔월,

시와 문화(poet and culture), 포랜컬쳐가 창간을 합니다.

모두 모두와 함께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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