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tculture.co.kr
독자讀者로서 김두기 시인의 시 감상 14
양영규 시인​​연모 양영규당신의 눈 속엔 내가 있고내 눈 속엔 당신이 있거늘우린 같이 있으나떨어져 있으나 하나예요내가 그대가 되고그대 안에 내가 있어요푸른 바다와 아름다운 산하 욕지도에서우린 언제까지영원하리라 했으나어느 날 당신께선 내 곁을 떠나신다니정녕코 떠나신다면 붙잡지 않을게요앞산 언덕에 피어 있는 코스모스 한 아름그대에게 드리리라그리고 한마디만 할게…
소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