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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讀者로서 김두기 시인의 시 감상 12
박선해 사진 作채송화 엄마 이승해 안개비 나리는 날 시인은 새벽에 눈을 떠서 앞앞을 바라봅니다. 시인은안개비가 꽃잎에 보석 알처럼 맺혀 있는 것을 하나하나 엮어서 목걸이로 만들어서 그 누군가에게 걸어 주고 싶은 마음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즉, 자신의 사랑을 걸어주고 싶다는 표현법이겠지요. 꽃잎은 무지개 빛 속에 드리우는 그 사람을 다독여주고 싶고 가슴에 보…
소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