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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讀者로서 김두기 시인의 시 감상평 8
김마임 포토 친구조용현 /비 내리는 소야곡을 감상하면서비 내리는 소야곡 조용현장맛비 쏟아지는한여름 밤내리는 빗소리는소록소록 속삭이는데따끈한 찻잔에 입술이 빨려 들 땐떨어지는 낙숫물은 노래를 부르더라시인은 지금 장맛비 내리는 밤에 홀로 가만히 앉아 비가 속삭이는 이야기에 취하여가슴 저 밑바닥에서 올라오는 조용함과 빗물의 서정을 시로 듣고 있다.그리고 한잔의 …
소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