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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讀者로서 김두기 시인의 시 감상평 7
박선해 시인의 詩중에서 만다라 시를 본다. 잘못 읽으면 이상하고 해석 불과한 시가 되지만 자세히 세세하게 읽으면 시인이 지금 어디에서 무슨 생각으로 어떤 감정으로 시를 쓰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시에는 조건이 아닌 마음이 가는 곳으로 시를 이끌어가야 한다. 박선해시인의 만다라는 화려함의 언어는 없다. 다만 깊은 글의 깊이로 시라는 것에서 자신을 찾아가는…
소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