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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랜컬쳐와 함께하는 작가노트, 장원의 시인편
장원의 시인파랑새 2 장원의말할 수 있는 것과 말할 수 없는 것의 경계가 허물어진 세상내 속에 그림자 하나 남는 말은 하지 말아야지외로운 벽에 조용히 기대면 어느새 나도 벽이 되어세상의 소리를 밀어내고 멀어져 가는 사람들 어깨 위로 어둠이 내리면, 나는쓸쓸한 가슴으로 길을 걷는다길 위에 떨어져 수런대는 언어를 지우는 밤아름답지만 쓸쓸한 인생무심코 바라본 하…
소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