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tculture.co.kr
배유민의 생활로 쓰는 시간詩間이 온다. 4
배유민군과 피아니스트 김송현님내게 유민은 시인이다. -피아니스트 김송현내 주변에서 유일하게 살아 숨쉬는 시인. 꽃이라기에는 투박하지만 숲이라기엔 여린, 그런 불안정함을 있는 힘껏 껴안고 봄을 향해 뛰어가는 시인. 유민과 통화를 마칠 때마다 나는 눈을 감고 그 쾌활한 봄날의 정경을 그려보게 된다. 과연 어떤 세상이 그를 기다리고 있을까? 그가 꿈에서도 그리워…
포랜컬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