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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 다니는 시'의 저자 임명실, 발칙한 사랑꾼으로 소문 났네요.
곱게 살아가는 두분, 포랜컬쳐가 환영합니다.사랑꾼 서향 임명실시집출간으로 인해 다들그렇게 사랑을 많이 하셨어요? 한다.졸지에, 사랑꾼이 되어버린 사랑스타~^0^예쁜 꽃병도 선물 받고 사진 한컷!
소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