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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의 변신은 무죄(1)
진지는 드셨는지요조용현 나의 어린 시절에는 이른 아침에 나이가 많은 어른을 만나면 '아침은 드셨습니까?' 이렇게, 습관처럼 인사를 드렸습니다.그런, 인사가 습관화된 것은 우리 조상님 에게는 떨칠 수 없었던 지독한 가난과 빈곤이었습니다.대대로 벼농사를 지어서 식생활을 이어 왔던 선조들은, 하늘에서 비가 내리지 않으면 흉년이 들어서, 그다음 해에 봄이 되면 여…
소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