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tculture.co.kr
최예은 시인의 찻잔이 하는 말, 와줘서 고마워
최예은 사진 作​#사진은 경주 양남면에 위치한 하서리 해변가 풍차 입구입니다​와줘서 고마워 시율 최예은흙과 나무처럼 향수 어린 나의 배경이 되어준 가까운 인연언제부턴가 무슨 연유인지 가슴에 뿌리 깊은 옹이가겹겹이 뿔처럼 내려앉았다계절은 기다렸다는 듯 반가움에 끝의 정점을 찍고알 수 없는 그들의 마음들도 인연의 끈을 먼저 놓아버려바람 따라 가는 중이었다간직할…
소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