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tculture.co.kr
김익택 사진가의 시가 있는 풍경 3
동백꽃과 동박이​ 김 익 택꽃을 움켜주고 부리로 쪼아 꿀을 먹고 사는 너를누가 나무랄 수 있을까뜯어보면 볼수록 꽃도 예쁘고 너도 예쁘다운명 그 말로 이해할 수밖에꽃의 마음 모르고 동박이 마음 모르니꽃의 청춘 그 시절에마구 파헤치는 모습을 보고 내생각이 잘못된 것인지도 모르지머리를 물어뜯으면 사랑을 나누는 수달도 있고사랑이 끝나면 수놈을 잡아먹는 사마귀도 있…
소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