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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루의 촛불, 사맹무지 -김관식 문학박사
사맹무지(思盲無智) 김관식색깔을 구분하지 못하는 사람을 일컬어 색맹이라고 한다. 사맹은 오늘날 첨단과학의 발달로 디지털시대 대중매체와 컴퓨터의 발달로 인간의 고유한 특권이라고 할 수 있는 사색과 사유 기능이 퇴화하여 대중매체가 의도한 대로 따라서 흉내를 내는 생각이 없는 사람을 일컬어 필자는 思盲이라 명명하였다. 사맹은 생각하기를 싫어하고 그저 매스미디어에…
소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