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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식 문학칼럼 32 - 박완서
[문학칼럼] 박완서의'지알고 내알고 하늘이 알건만'에서 보는 양심없는 사람들민병식이 작품은 박완서 작가가 54세의 나이에 발표한 소설이다. 중풍 든 한 노인 앞에서 두 사람의 각기 다른 태도를 통해 현대사회에 만연하고 있는 이기심, 권력지상주의, 인간성의 상실 등을 거세게 비판한 것으로 보이는 작품이다.성남 댁은 시장에서 광주리를 이고 다니며 행상을 하고 …
제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