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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현의 오늘을 사는 이야기 4
조용현 시인. 수필가매밀 범벅을 아시나요 아름다운 시절 / 조용현김이 모락모락 피어오르면서 구수한 냄새가 나는,메밀 찜을 솥에서 큰 양푼에 꺼내어 담았다.뜨거운 찜 덩이를 손으로 떼어서 버무리다콩가루를 묻혀 목으로 넘기면 둘이 먹다가한 사람이 죽어도 모를 만큼 맛있는 메밀 범벅이었다.범벅은 메밀뿐 아니라 수수나, 보릿가루,또 는 다른 곡물을 이용해서 만들어…
소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