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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섭 시인의 시심을 캐다, 그리운 얼굴 복수초
이진섭 시인그리운 얼굴 복수초 心香 이진섭붙잡아도 잡을 수 없는 강줄기가 바다를 만나듯아주 우연한 만남도, 아름다운 이별도,그토록 혼자 할 수 없는 게 사랑이잖아!둥글게 꽃 피어 채워진 자리엔파란 봄바람이 나부끼고,꽃망울 진자리 날아가는 가을날엔쌓이고 쌓인 '마음 하나'흙무더기에 던져버리곤떨어트린 '이별 하나' 살짝 덮었지.서로 나눈 눈빛의 긴 세월을 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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