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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륵
윤정화 시인 계륵 海珍 윤정화 가치는 없으나 버리기 어려운 마음 한켠에 자리 잡은 하늘을 보고 그냥 웃지 많은 생각하지 않는다 바다보고 마냥 행복해 하지 꽤 울지 않는다 산처럼 물처럼 별처럼 달처럼 흘러가는 대로 시간을 부른다 이또한 저장 강박증이련가!!! 버려야 된다는 이유가 아픈 새롭게 생겨났다가 사그라드는 가게처럼 아린 곳이 서린 곳이 찌를 때 생을 …
윤디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