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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학뉴스 > 콩트
時詩한 그림판-새가 되고 싶어요
하늘을 마음껏날고 싶어서여쭈었습니다하늘을 날게 해주세요네 튼튼한 두 다리를새 다리로 만들어라네 육중한 살덩이를 쫙 빼서새 털처럼 가볍게 해라네 수다스런 입술을 정리해서생존에 집중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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時詩한 그림판-밤꽃
잉태되어야선택 받을수 있다.나를 선택하는 게순탄치 않으리라!찐한 향내라도뿜어줘야내가 살아있음을 알린다.그래야냄새를 맡고다가올 선택자에게따끔한 한방울 선사할수 있을 터.내 안의 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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時詩한 그림판-올챙이의 꿈
논 바닥이쩍쩍 갈라지며목마름으로 비명을 질러대더니내려와 앉은하늘 바닥에 소용돌이가 일렁인다숨을 멈추고노래하기를 그쳤던 개구락지가퍼질러 놓은올챙이를 염려속에 가둬 놓았다개골 개골뒷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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時詩한 그림판-아디오스
여왕님께서치렁치렁한 5월을있는대로 휘감으신 채행차를 거듭하시다가드레스의 끝이장미 가시에 엉켰다어이쿠야!진한 카키색 6월의 장군님이 납시었다'끙차'비틀거리는 여왕님을번쩍 들춰 안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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時詩한 그림판-인사를 드립니다.
지나치는 사람들이표를 덧입었다.사람들이 웃으면죽어있던 표들이 한꺼번에 일어나춤을 춘다.일그러진 표정의 사람들을 보면춤추던 표들의 무리가서부의 건맨들이 쏘아 대는 길다란 총에장렬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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時詩한 그림판-장미꽃
끓어 오르는 열정조차한데 모았다내 살아있는 이유를충혈된 몸짓으로 표현해 봤더니자기들한테 던지는 사랑이라고눈에 불을켜고내 기운을 꺽어댄다또다른 끓어 오름이가시로 변했다내 몸짓이저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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時詩한 그림판-민들레의 비행(飛行)
땅거죽을 뚫었던끈질긴 민들레의 생명력이시계바늘에 달라붙어노오란 그림판을 연출하더니어느새짐을 꾸려서초여름행 바람열차에 몸을 맡겼다바람 부는대로나부끼던 붓놀림은풍선이 되어 두둥실~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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時詩한 그림판-설레임
초록빛 군바리가약진 앞으로!연둣빛 위장풀을온 몸에 장착한 채5월의 철조망을 통과하는 중드러누워 바라보는 철조망 위로분홍빛 총알과연산홍 총알이 수없이 쏟아져고개 숙이라우!장렬히 스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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時詩한 그림판-봄산
봄에 오르는 산은어머니 젖가슴에 안기는 일이다풀어헤친 옷고름 사이로포근하게 내려앉은보드라움싱그럽게 고개 내민 여리한 손길파스텔톤의 인자함이지그시 펼쳐져있다벌겋게 물이 오른 얼굴에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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時詩한 그림판-벚꽃엔딩
그리움을 향해번져가던 연분홍 마음이혹시나 껄떡거리던 바람에살짝 흔들리더니격정적인 빗줄기의 황홀한 애무에하나 둘절정 속으로 빨려 허우적대다가 간신히 기어 나와서는풋풋한 초록빛 사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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時詩한 그림판-분홍빛 연서
앞산에서 날아온분홍빛 연서에가슴이 콩닥콩닥 흩날리는 설레임이길게 뻗은 신작로 양 옆에서화려한 박수로 모양을 바꿨다여기 요 이쁜것들을학교앞 문방구에 싸가지고 가서몽땅 다 코팅해 놓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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時詩한 그림판-진수성찬
도도한 봄앞에진수성찬이 차려졌다어떤 맛난 찬을 먹어볼까?가장 맛있는 찬은?봄은 제일먼저산수유를 택했다.여기저기 숨어있던 봄이입맛을 다시며 최고로 맛있는산수유를 취하며그 모습을 드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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時詩한 그림판-봄(feat.진달래)
*봄(feat.진달래)싸늘함에게가슴을 후비는모진 말을 쏴 붙였는지불같이 화를 내며온 산에붉은빛 질투가 팽배하다분노의 싸대기로시퍼런 멍자국위에불처럼 피어오르다니이걸 차라리연민이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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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식의 반전 콩트(Conte) 21
[콩트] 김사장님의 마비된 하루 3민병식'쿵쾅쿵쾅'윗층이 또 시작이다. 이놈의 자식들, 오늘은 내 그냥 넘어가지 않으리라. 경비실에 항의도 해보고 방송도 해보았건만 도대체 소용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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時詩한 그림판-흔적
코로나를 지워 버리려다소 길게 쏟아졌던빗줄기는사람들의 안에 들어앉은코로나는 어쩔수 없다는듯고개만 흔들더니밤새 무슨 수작질을 벌여놓은걸까?도로변 화단이며 가로수에까까머리에 돋아난 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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